한국항공협회(회장직무대행 박종흠)는 최근 일본의 항공산업 관련 주요 기관인 정기항공협회와 일본항공협회를 방문하고, 한·일 항공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.
이번 방문은 항공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, 지속가능항공유(SAF) 정책 동향, 항공산업 규제 완화, 공항이용객 편익 증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.
한국항공협회는 “일본은 우리나라와 함께 아시아 항공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,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”고 말하며,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.